공유, 시집오겠다는 20살 팬에 “오세요, 잠깐 딸뻘 아냐?” 당황 (도깨비)[결정적장면]


[뉴스엔 유경상 기자]
공유가 시집오겠다는 20살 팬에게 오라고 말했다가 나이를 깨닫고 취소했다.
7월 12일 방송된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4회(마지막회)에서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팬들의 사연을 나눴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무려 40번 ‘도깨비’ 정주행을 했다는 팬은 학창시절에 전부 ‘도깨비’가 있다며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 도깨비 아저씨가 메밀꽃다발을 들고 나타날 줄 알았다고 귀여운 고백을 했다.
이어 팬은 지금은 교복을 벗고 원하던 과에 입학한 대학교 새내기라며 공유에게 “아저씨 사랑해요, 아저씨한테 시집갈게요”라며 ‘도깨비’ 은탁이(김고은 분)처럼 사랑을 고백했다.
유인나가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공유는 “와. 오라고 해”라고 말했다가 “잠깐만 그런데 딸뻘 아니야?”라며 깜짝 놀랐다. 유인나는 “어차피 오빠가 949살인데 나이가 의미가 있냐”며 극중 도깨비의 나이를 언급했다.
공유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아직은 앞날이 창창해서 조금 내가 미안하다. 그래서 지금 이 정도 거리가 좋은 것 같다”며 정색했고, 유인나는 “이 친구도 그냥 한 말일 거다. 진심이겠냐”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김고은은 “죄송한데 도깨비 신부가 살아있긴 하다. 그건 곤란하다. 왜냐하면 제가 살아있긴 해서”라며 질투심을 연기해 웃음을 더했다.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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