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칠' 송종호, 3년 반 공백기→생계 위해 고깃집 운영 "연기 계속 하고파"(미우새)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6. 7. 12. 23:54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다작 배우 송종호가 고깃집 사장님이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송종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송종호는 지난 20여 년간 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으나, 지난 2023년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출연 이후 약 3년 반 동안 연기를 쉬고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송종호는 고깃집 출근 직후 카운터에서 매출을 확인한 뒤, 주방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자재를 다듬는 등 직접 영업 준비에 나섰다.
그는 직원과 함께 마늘을 까면서 "요즘에는 '아이가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며 "갈 수 있을까. 인연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자 송종호는 주문 접수와 서빙, 발레파킹까지 직접 도맡아 했다. 송종호는 "배우 일 안 한 지는 한 3년 반 정도 됐다.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까 '만약 내가 배우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라는 생각하는 찰나에 선배가 동업 제의를 했다"고 고깃집을 운영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송종호는 "배우 일도 계속하고 싶고 생업도 해야 한다"며 얼굴도 좀 알려졌고 작품도 그동안 좀 많이 했었고 하니까 오디션 제안이 별로 없다. 차라리 오디션을 따로 보러 다녀야 하나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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