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민생·문화·첨단 대전환 완성” [협치로 여는 미래]

황호영 기자 2026. 7. 12. 1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 재선을 '시작한 수원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9기, 이 시장 2기 시정의 키워드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제시했다. 수원의 미래 비전과 세부 공약 실행을 위해 이 시장은 지난달 출범한 '수원 대전환 추진단'을 중심으로 공약 사업 구체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통·의료·교육 부담 줄이는 반값 생활비 추진
무상버스로 시민 이동권·골목경제 동반 활성화
환상형 첨단과학 클러스터… 미래 경쟁력 UP
사통팔달 교통체계… 명실상부 철도특례시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반값 생활비와 문화관광 활성화, 첨단산업 육성, 광역철도망 확충을 통해 민선 9기 ‘수원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사진은 철도와 의료·교육, 정조대왕 능행차, 첨단 연구시설 등 이 시장이 제시한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한 이미지.


“이번 재선을 ‘시작한 수원 대전환을 반드시 완성하라’는 시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민선 9기, 이 시장 2기 시정의 키워드로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제시했다.

민선 8기 4년이 도시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 기반을 ▲시민 삶의 대전환 ▲문화 관광 대전환 ▲첨단산업과 도시 공간 대전환이라는 3대 비전으로 연결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구상이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반값 생활비 정책을 통한 민생 안정, 교통과 관광의 연결, 첨단기업 및 광역철도망 확충 등으로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이 시장은 “교통비·의료비·교육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부담을 줄여 시민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또 구도심과 주요 관광지, 역을 잇는 무상 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 이동권, 골목경제를 동반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조대왕 능행차를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육성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고 이를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며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미래 경쟁력과 직결되는 이 시장의 핵심 공약 ‘환상형 첨단과학 클러스터’ 구상도 결실을 맺는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그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는 올해 착공했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도 내년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확정되면 첨단과학 연구도시의 기틀이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구는 수원에서, 제조는 지방에서’라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민선 9기의 핵심 과제다. 이 시장은 “앞으로 4년은 수원 철도망이 본격적으로 완성되는 시기”라며 “철도 중심의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수원지역에서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과 동탄인덕원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수원발 KTX 직결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성남·화성·용인 등과 공동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촉구 작업도 추진 중이다.

이 시장은 “현재 15개인 전철역이 주요 사업이 마무리되면 30개 가까이로 늘어난다”며 “수원을 명실상부한 철도특례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의 미래 비전과 세부 공약 실행을 위해 이 시장은 지난달 출범한 ‘수원 대전환 추진단’을 중심으로 공약 사업 구체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추진단은 8월까지 민선 9기 이재준호(號)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담긴 4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성과 지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정기적으로 공개해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겠다”며 “4년 뒤에 시민들이 ‘이 맛에 수원 산다’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역설했다.

황호영 기자 hozer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