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복귀' 차준환, “내 얼굴 잘생겼다 생각해본 적 없어, 신기하게 생긴 듯” 망언 ('컬투쇼')

[TV리포트=송시현 기자]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특별 초대석에는 아역배우 출신으로 최근 배우 복귀를 선언한 차준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준환은 "컬투쇼는 첫 출연이다. 요즘 준비하고 있는 게 있는데 그전에 유쾌한 에너지를 얻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청취자들에게 첫인사를 전했다. 그가 준비 중인 작품은 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다. 해당 작품은 인기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하는 아이스쇼이며, 차준환은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았다.
차준환은 '본인의 외모 중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아쉬운 점이 있느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했다. 이에 스페셜 DJ 곽범은 "제가 (단점을) 찾아보려 했는데 빈틈이 없다. 옆에 앉아 있는데 허벅지가 엄청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본인의 얼굴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냐는 물음에 차준환은 "세수할 때 말고는 거울을 볼 일이 없는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빨리 세수하고 선크림을 바른다"라며 "잘생겼다는 생각보다는 신기하게 생겼다는 생각은 해봤다.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차준환의 우월한 유전자에 대한 감탄도 이어졌다. 김태균이 "부모님이 어떻게 생기셨길래 아들이 이렇게 생길까 무척 궁금하다"고 말하자 차준환은 부모님의 얼굴이 공개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버지도 잘생기셨고, 어머니도 미인이시냐"라는 연이은 질문에 주저 없이 긍정하며 부모님을 반반씩 닮은 남다른 미모 DNA를 입증했다.
차준환은 2001년생으로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스타다. 과거 아역배우로도 활동했던 그는 본업인 빙판 위에서의 활약에 이어, tvN 새 시트콤 ‘궁전랜드’를 통해 연기자로서 대중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차준환이 출연을 확정 지은 '궁전랜드'는 겉은 궁전인데 속은 궁상인 사람들과 환상 뒤에서 환장을 버텨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tvN '궁전랜드'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 정해지지 않았다.
송시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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