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 총리 "프랑스인 없는 프랑스팀" 발언 논란
장현주 hjang@mbc.co.kr 2026. 7. 12. 17:07

2026 북중미 월드컵 준결승에서 프랑스와 맞붙는 스페인의 마리아노 라호이 전 총리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프랑스 RMC스포츠에 따르면 라호이 전 총리는 최근 현지 매체 기고문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전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프랑스인 없이 이 모든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에 흑인과 이민자 가정 출신 선수가 많은 점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면서 인종적 편견을 드러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파라과이 셀레스테 아마리야 상원의원도 프랑스 주장 킬리안 음바페를 겨냥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준결승전은 우리시간으로 오는 15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장현주 기자(h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36826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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