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민주, '룰 전쟁' 가열…국힘은 '장외 정치'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상임위 파행으로 여야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양당 모두 당내 갈등에도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두고 전당대회 룰 전쟁 막판 담판에 나섰고요.
국민의힘은 참정권 침해를 고리로, 장외 정치에 한창입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질문 1>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둘러싼 계파 간이 갈등 격화하는 가운데 민주당, 오늘 전대 룰을 최종 결론지을지 관심입니다. 친명계는 선호투표제 수용을 압박하고 있는데, 당헌·당규에도 어긋난다는 반론도 나오는데요. '선호투표제'가 구체적으로 어떤 투표 방식이고, 주자별로 어떤 유불리가 있나요?
<질문 2> 박성준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며 "지금 지도부는 리더십을 잃었다", "말만 앞세우는 공격수는 안 된다"며 정청래 체제를 직격했습니다. 반면 이를 두고 전당대회를 앞둔 계파 줄서기라는 비판도 있는데요. 내부 분위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1> 오늘 김민석 전 총리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에 불참했다는 이성윤 최고위원의 공세와 관련해 병원과 약국 처방전까지 공개했네요
<질문 3> 최고위원 출마자들을 중심으로 전당대회 전에 검찰 개혁과 사법개혁을 확실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합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방탄을 위한 사법부 압박이라며 반발하는데요. 민주당 전당대회 전 입법 속도전이 중도층 외연 확장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요?
<질문 4> 현재 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당론 발의했지만, 당 일각에서도 신중론은 나옵니다. 보완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부동산 국민대토론회'를 두고 국민의힘 내부에서 뚜렷한 온도 차가 감지됩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출 막고 토론회 하는 건 결국 증세 군불 때기용 쇼"라며 날을 세운 반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집값·전월세 안정을 다루는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거든요?
<질문 6> 국민의힘은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조치를 두고 "이재명 정권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짓밟았다"며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인데요. 김 실장도 SNS 메시지를 내며 정면 돌파에 나섰어요?
<질문 7> 장동혁 대표가 지난 8일 인천에 이어서 이번에는 부산에 방문에 방문합니다. 지역 청년·시민들과 함께 6·3 지방선거 재선거를 촉구하겠다는 건데요. 장 대표의 장외 정치, 당내 지지를 얻을 수 있을까요.
<질문 8> 그런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우리 당에 얼씬도 말라, 복당 시 파국"이라며 전면전을 선언했습니다. 반면 친한계는 "거짓 선동"이라는 입장인데요. 한 의원의 복당 여부, 어떻게 매듭지어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9> 여야가 법사위원장을 두고 양보 없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당 일각에서는 "남은 상임위도 가져와야 한다"는 독주론이, 국힘 내부에서는 "의원직이라도 걸고 원내 투쟁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요. 파국 장기화를 풀기 위한 여야 원내대표 간의 현실적인 타협점,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0>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부산 사투리 '노'와 일베식 표현 구별법을 올렸다가 걸그룹 '리센느' 멤버의 발언을 저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걸그룹을 겨냥한 게 아니라 노무현 대통령 조롱 묵인 현상을 개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정치권이 청년·미래 세대의 문화나 언어생활에 지나치게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 피로감을 준다는 비판 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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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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