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교육정책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오동규, 이하 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현장연구원 42명과 전문가 자문위원 18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올해 교육정책연구 중간보고회 및 심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수행 중인 교육정책 장기 연구과제와 자율 연구과제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연구과제 간의 정보 교류와 소통을 통해 연구의 현장 적용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 첫날인 10일에는 대강의실에서 각 연구과제의 책임연구원들이 주관하여 현재까지의 연구 현황과 핵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주요 정책 및 자율 연구과제는 총 8개 분야로, 최근 교육 현장의 핵심 화두와 충남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면밀히 담고 있다.
주요 정책연구과제로는 △충남지역 교사들의 방어적 교육활동 양상과 기제 분석 연구 △중등교사의 초기 근무환경 경험과 전문성 형성 과정에 관한 질적 연구 △학교 성교육의 효율적 체계 구축과 발전 방향 연구 △충남 미래교육 지표 개발 기초 연구 등이 포함됐다.
자율연구과제로는 △충청남도 학교폭력의 사회 담론 흐름 및 실태 특성 분석을 통한 예방 교육 정책 연구 △충남 중등 교직생애단계(배움기-채움기-이룸기-나눔기)별 지속 가능한 지원 및 연수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 △피지컬 AI를 활용한 지역별 인공지능교육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 △충남형 AI 기반 교육 플랫폼 마주온 효과성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등 데이터 과학과 미래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연구들이 대거 발표됐다.
이어 분임토의실로 자리를 옮겨 저녁 늦게까지 진행된 과제별 심층협의회에서는 전문가 세미나, 설문조사 및 표집 계획, FGI(포커스그룹인터뷰) 세부 일정 등 향후 체계적인 연구 추진을 위한 실행 계획을 확정지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중간보고회 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과제별 후속 협의를 마무리했다.
이세중 평가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은 "올해 충남교육정책 연구에는 상당수 박사급 현장 교사들이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해 깊이 있는 연구와 내실 있는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연구가 새로운 이병도 교육감 체계에서 추진되는 충남형 미래교육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행사가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모든 참석자에게 개인 텀블러 지참을 안내하는 등 친환경 청정 행사 운영에도 앞장섰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