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코미디언, 43살 연하남과 열애 공개 하루만 “사회실험이었다” 악플러 멘붕


[뉴스엔 하지원 기자]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캐시 그리핀(63)이 22세 남성과 열애를 암시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하루 만에 이것이 할리우드의 이중 잣대를 시험하기 위한 사회적 실험이었다고 밝혔다.
캐시 그리핀은 7월 9일 소셜 계정에 젊은 남성과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이 남자는 22살이야, 인터넷상에서 마음껏 물고 뜯어봐"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많은 팬과 네티즌들이 43세 연하남과의 로맨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하루 뒤 그리핀은 해당 남성이 연인이 아니라 뉴욕 방문 기간 자신을 보호해 준 경호원이라고 밝히며 이번 일이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일종의 실험이었다고 털어놨다.
캐시 그리핀은 "만약 진짜 사귀는 거였다면 어땠을까요? 반응이 아주 흥미진진하더라"며 사진 공개 후 플랫폼마다 반응이 극명하게 갈렸다고 설명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응원이 많았지만 다른 플랫폼에서는 '역겹다', '그루밍이다' 조롱과 비난이 쏟아졌다는 것이다.
그리핀은 마이클 더글러스와 캐서린 제타존스, 해리슨 포드와 칼리스타 플록하트 등 할리우드에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상남-연하녀 커플은 아무런 비판 없이 아름다운 관계로 인정받는 반면 나이 많은 여성이 연하남을 만날 때만 쏟아지는 엄격하고 부정적인 시선을 꼬집기 위해 이 같은 행동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캐시 그핀은 평소 독설과 파격적인 장난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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