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의락 전 민주당 의원, 차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내정
김무진기자 2026. 7. 12. 13:19
23일 임시주총서 선임 예정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 언론인 모임 '아시아포럼21'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아시아포럼21 제공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차기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내정됐다.
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근 홍 전 의원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공시, 오는 2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국회의원 출신인 최연혜 사장이 지난해 12월 임기가 종료됐으나 후임 인선이 정해지지 않아 현재까지 직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반년 여 만에 후임자가 확정되는 모양새다.
앞서 가스공사는 지난해 12월 최연혜 사장의 공식 임기 만료에 따라 한 차례 신임 사장 초빙 절차를 밟았지만 산업통상부가 최종 후보 5명 전원에 부적격 판단을 내리면서 재공모가 이뤄졌다.
주주총회에서 선임안이 의결되면 홍 전 의원은 산업통상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신임 사장으로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홍 전 의원은 기업인 출신으로 제19·20대 국회의원, 권영진 전 대구시장(현 국민의힘 의원) 체제에서의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을 지냈다. 2021년 11월엔 제20대 대선 이재명 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남부권 경제대책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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