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그냥 이혼하지 왜 저러고 살아?”…분노 폭발 (내사패)

이슬비 기자 2026. 7. 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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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믿기 힘든 실화 사연에 결국 분노를 터뜨린다.
12일 첫 방송되는 MBN·SBS Plus 신규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과 얽힌 실제 사건들이 공개된다.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 이야기에 MC들마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전현무는 규현이 소개한 한 부부의 사연을 듣던 중 끝내 “저 정도면 그냥 이혼하지 왜 저러고 사는 거야”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유일한 유부남인 넉살 역시 “저도 이해가 안 된다. 가정은 지키고 싶고 외도는 또 하고 싶고, 그 감정이 어떻게 드는 건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드러낸다. 과연 두 사람을 분노하게 만든 막장 부부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실화도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다.

‘죽음의 동창회’라는 제목을 본 전현무는 “동창회는 위험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넉살이 “여기서 바람 많이 난다”고 맞장구치자 전현무는 “옛날 친구들 만나지 마”라고 농담을 던지며 분위기를 풀어낸다.

하지만 웃음도 잠시. 사연이 본격적으로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침묵에 빠진다. 전현무를 비롯해 규현, 넉살, 허영지는 “저건 악마다!”라며 분노를 쏟아내고, 믿기 어려운 전개에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첫 만남부터 MC들의 케미도 돋보인다.

넉살은 “라인업을 보니까 대부분 겁쟁이만 모아놨다”고 셀프 디스를 날리고, 전현무는 스스로를 ‘쫄보 시추’, 규현은 ‘호들갑 장인’, 허영지는 ‘겁쟁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왜 이런 사람들만 모아놓은 거예요?”라며 제작진을 향해 의문을 제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실제로 일어났다고 믿기 힘든 사연들이 이어져 모두를 충격에 빠뜨릴 것”이라며 “MC들 역시 녹화 내내 웃다가도 분노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할 만큼 몰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현무, 규현, 넉살, 허영지 모두 사연을 접하면서 충격에 휩싸였다”며 “일요일 밤을 오싹하게 만들 현실 공포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MBN·SBS Plus 신규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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