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은희 모친 사망 이틀만에 발견…'특수청소업체' 부른 사연 고백

박효주 기자 2026. 7. 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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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방은희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어머니의 유품을 직접 정리하지 못해 특수청소업체의 도움을 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임하룡쇼'에는 배우 장용과 방은희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하는 연극 '다정한 배웅'을 소개했다. 작품은 사고사나 고독사 현장을 정리하고 유품을 정리하는 특수청소업체를 배경으로, 고인의 마지막을 정리하며 남겨진 사람들의 삶을 그린 휴먼 블랙코미디다.

방은희는 작품을 설명하던 중 실제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셨는데, 엄마는 정말 말도 안 되게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며 "당시 제 상황이 좋지 않아 1년 동안 엄마를 만나지 못했다. '곧 찾아뵐게'라고 했는데 그사이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돌아가신 지 이틀 만에 발견됐다"며 "유품을 제가 직접 정리할 수가 없어서 특수청소업체에 연락해 도움을 부탁드린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일을 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애쓰시는지 직접 경험했다"며 "정말 존경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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