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god 박준형, '비타민 과다 복용'으로 부정맥 진단.."몸 망가졌다"

이게은 2026. 7.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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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그룹 god 출신 가수 박준형이 비타민 과다복용으로 부정맥이 생겼다고 밝혔다.

11일 가수 딘딘의 유튜브 채널에는 '쭈니형이 와썹~ 아이돌 최초(?) 환갑잔치 BAA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준형은 건강이 어떠냐는 딘딘의 질문에 코로나19 시절 부정맥 진단을 받은 이야기를 꺼냈다. 박준형은 "그때 백팩을 메고 언덕 올라가는데 숨이 차고 팔이 저렸다. 심장마비에 걸리는거 아닌가 싶어, 심장 병원에 갔더니 부정맥이 생겼다더라"라고 떠올렸다.

이어 비타민D3 과다 복용이 원인이 됐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박준형은 "코로나19 때 줄리엔강이 '비타민D3를 엄청 먹어야 해. 하루에 1000IU씩 다섯 개 먹으라'고 했다. 나는 더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하루 1만5000IU씩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심장 관련 피검사를 받는데 의사가 '우유를 많이 드시냐'고 묻더라. 비타민D3를 1만5000IU씩 먹는다고 했더니 보통 사람보다 수치가 10배 높게 나왔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준형은 "그렇게 많이 먹으면 칼슘 대사가 이상해진다고 하더라. 1년 동안 그렇게 먹어서 몸이 망가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딘딘은 "적당히 먹어야지 누가 그렇게 먹냐"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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