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월드컵 꿈꿔야" 인판티노 회장, 또 64개국 월드컵 본선안 띄웠다… FIFA 회원국 4분의 1이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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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또 64개 팀이 출전하는 월드컵 안을 띄우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 세계가 월드컵을 꿈꿀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64개 팀 체제에 당위성을 부여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스위스 매체 <블루 스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48개 팀 체제로 사상 처음 치러지고 있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며, 64개 팀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반드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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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또 64개 팀이 출전하는 월드컵 안을 띄우고 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 세계가 월드컵을 꿈꿀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며 64개 팀 체제에 당위성을 부여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스위스 매체 <블루 스포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48개 팀 체제로 사상 처음 치러지고 있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며, 64개 팀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반드시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인판티노 회장은 "전반적으로 각 팀의 수준이 매우 높다는 걸 이번 대회를 통해 볼 수 있다. 전 세계 축구의 수준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큰 성공"이라며 "유럽과 남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꿈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보다 문호를 넓히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월드컵 본선을 64개 팀 체제로 치르자는 방안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3월 64개 팀 체제로 2030 FIFA 월드컵 본선을 치르자는 안건이 FIFA 이사회에 정식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현재 FIFA 가맹국 수는 211개국이며, 64개국 체제로 확대될 경우 FIFA 회원국의 약 4분의 1이 본선에 진출하는 사상 초유의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참가팀 확대에도 딱히 대회의 질적 저하가 이뤄지지 않았고, 늘어난 경기 수 덕분에 수익은 더욱 증가했다는 점에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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