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방산 협력부터 몽골 CEPA까지…정상외교 마무리

박찬 2026. 7. 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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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몽골 국빈 방문까지 숨가쁜 외교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나토가 방산 세일즈의 무대였다면, 몽골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에 집중한 자리였습니다.

2박 3일 몽골 국빈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하고 다양한 분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몽골은 남북 대화 여건 조성에 협력할 뜻을 밝혔고,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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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토 정상회의에 이어 몽골 국빈 방문까지 숨가쁜 외교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나토가 방산 세일즈의 무대였다면, 몽골은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에 집중한 자리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몽골 최대 명절 행사 참석을 끝으로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첫 소식 박찬 기잡니다.

[리포트]

태극기와 몽골 국기를 든 기수들이 말을 타고 경기장을 돕니다.

몽골 최대 명절의 국가행사인 '나담 축제'.

우리나라 정상이 주빈으로 초청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

2박 3일 몽골 국빈 방문 기간 양국 정상은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CEPA'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하고 다양한 분야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북한의 전통적 우방인 몽골은 남북 대화 여건 조성에 협력할 뜻을 밝혔고, 희토류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 9일/한·몽골 비즈니스 포럼 : "자원 부국 몽골과 기술과 자본, 물류가 발달한 대한민국이 협력한다면 공급망 분야에서 확실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한 나토 정상회의에선 무기체계 연구부터 생산, 운용까지 함께하는 '한-나토 방위산업 파트너십 2.0'을 제시했습니다.

비록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는 고배를 마셨지만 우리 방산의 경쟁력을 확인하며 트럼프 미 대통령과 군용선박 건조 후속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 7일/NATO 방위산업 포럼 : "(한국의) 검증된 기술력이 NATO의 오랜 노하우와 합쳐진다면 양측의 안보 역량은 지금보다 훨씬 강력해질 것이 분명합니다."]

순방을 마친 이 대통령은 부처 업무보고와 부동산 국민토론회 등 국내 현안에 집중할 전망입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영상편집:황보현평/그래픽:유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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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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