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려다 실패→다시 수술대 올랐다"…부작용 솔직 고백, 재성형 택한 ★들 [종합]

윤희정 2026. 7. 11. 18:01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윤희정 기자] 외모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 사실을 숨기기보다 솔직하게 공개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나 부작용을 겪은 뒤 재수술을 선택하거나 시술을 되돌리는 과정까지 가감 없이 공유하며 공감을 얻고 있다. 

방송인 맹승지는 최근 입술 필러를 제거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5일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호캉스 후 병원 가서 입술 필러 녹였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퉁퉁 부은 맹승지의 입술이 담겨 있었고, 맹승지는 "필러 녹이는 히알라제를 주입해 부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입술 필러를 맞았다고 밝힌 그는 "원장님은 안 예쁠 것 같다면서 말리셨지만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내가 우겨서 진행한 것"이라고 전했다. 맹승지는 "시간이 지나고 사진이랑 영상을 보니까 내 얼굴이 아닌 것만 같았다. 입술만 너무 튀어서 괜히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더라. 내가 원했던 느낌이 아니었다"라고 재시술 이유를 설명했다. 

코미디언 허안나 역시 코 성형수술 부작용을 토로한 바 있다. 지난해 그는 자신의 계정에서 "2004년 21살 때 뭣도 모르는 채로 코 수술을 하고 잘 살아왔다"라며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당시 허안나는 "한 6~7년 전부터 코가 들리면서 구축이 오는 것 같더라"라며 "설마 하고 있었는데 1년 만에 만난 친한 후배의 첫 마디가 '코가 왜 그래?'였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구축이 오고 있는 게 맞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구축은 성형 부작용 중 하나로 인공 보형물 주변에 흉터 조직이 형성되어 모양이 변형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는 "병원에서 '너무 뾰족하지 않게 짧게 구축된 코만 살짝 내릴 수 있다. 비대칭 콧구멍도 교정이 된다'라고 하길래 바로 수술을 결정했다"라고 재수술 사실을 밝혔다. 이후 그는 채널 '나래식'에서 "샵에서 얼굴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바람피우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방송인 장영란도 재수술을 직접 공개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2024년 6월 장영란은 채널 '비보티비'에서 자신을 둘러싼 '쌍꺼풀 수술 6번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6번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30년 전 쌍꺼풀 수술을 안과에서 처음 했다"라며 "그땐 돈이 없었다. 성형외과에서 처음 해야 하는데 엄마도 모르고 나도 잘 몰랐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그러다가 약간 삐뚤빼뚤 된 거다. 재수술하고 재수술할 때 앞트임 하고 세 번째 수술할 때 뒤트임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같은해 4월 진행한 눈썹하거상술과 관련해 "이번이 네 번째다. 절대 오해하지 말라. 헷갈리면 안 된다. 눈밖에 안 했다"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장영란은 "나이가 드니까 눈이 점점 처져서 눈 뜰때 마다 계속 힘을 줘야 한다. 기능 문제로 수술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