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몽골 '나담 축제' 주빈 참석…국빈 방문 마무리 [뉴시스Pic]

최동준 기자 2026. 7. 11.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몽골 최대 전통 축제인 '나담'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나란히 귀빈 관람석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 내 활쏘기 경기장에서 직접 활을 쏴보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서울=뉴시스]최동준 조재완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몽골 최대 전통 축제인 '나담'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를 관람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 김혜경 여사와 함께 참석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나란히 귀빈 관람석에 자리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축제의 주빈으로 참석했다.

개막식은 '구백기'로 불리는 전통 의장기 게양과 기마 의장대 입장으로 시작됐다. 이어 후렐수흐 대통령이 경기장 중앙 연단에서 개회사를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해 준 데 감사하다"고 언급하자, 이 대통령 부부는 자리에서 박수로 화답했다.

몽골 국가가 연주되자 이 대통령 부부도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을 응시했고, 국가가 끝난 뒤에는 다시 박수를 보냈다. 이후 성화 점화와 '불의 춤' 등 전통 공연이 이어졌고, 칭기즈칸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무대 상단에 봉안되며 개막 분위기가 고조됐다.

본 공연에선 기마 행렬과 지역별 전통 공연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망원경을 들여다보거나 김 여사, 후렐수흐 대통령과 간간히 대화를 나누며 관람했다. 말 탄 기수와 어린이 행렬이 관람석 앞을 지날 때는 손을 흔들며 호응했고, 낙타 행렬과 어린이 공연 장면에서는 몸을 앞으로 기울여 유심히 지켜보는 모습도 보였다.

태극기와 몽골 국기를 든 기수들이 경기장을 돈 뒤 이 대통령 내외 앞에서 대형 국기를 흔들며 인사하자 이 대통령 내외는 박수로 화답했다.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된 개막식이 마무리된 후 이 대통령 내외는 인근 경기장에서 전통 활쏘기 경기를 관람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이 이 대통령 내외에게 몽골 전통 활쏘기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설명했다. 이 대통령 니외는 직접 몽골 전통활을 한 발씩 쏘는 체험도 했다.

양 정상은 한국의 국궁과 몽골의 전통 활쏘기가 모두 엄지손가락으로 시위를 당기는 '동양식 사법'을 사용한다는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스포츠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번 국빈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영빈관에서 몽골 대통령 내외와 환송 오찬을 함께 했다.

후렐수흐 대통령은 이 대통령 내외가 이번 방문에서 몽골의 자연경관을 충분히 둘러보지 못한 점을 고려해 초원 위에 지어진 전통 게르 양식의 영빈관으로 초청해, 전통 생활방식을 소개하고 전통 몽골식 오찬을 대접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오늘 오찬은 국빈 방문 기간 동안 양 정상이 구축한 신뢰와 우의를 한층 두텁게 하고, 한-몽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였다"고 했다.

몽골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3박5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나담축제 개막식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11일(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나담축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11일(현지 시간) 몽골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나담축제 개막식에서 태극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나담축제 개막식을 관람하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 내 활쏘기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김혜경 여사가 11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 내 활쏘기 경기장에서 직접 활을 쏴보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 내 활쏘기 경기장에서 직접 활을 쏴보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울란바타르=뉴시스] 조성봉 기자 =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 내 활쏘기 경기장에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입장하며 인사하고 있다. 2026.07.11. suncho21@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photocdj@newsis.com, wand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