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 최고의 성적→올스타전 출전까지…롯데 김진욱 “올스타전 처음해서 설렜다. 퍼포먼스 아마 눈에 띌 것”[스경X현장]
김하진 기자 2026. 7. 11. 17:30

롯데 김진욱이 첫 올스타전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진욱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처음하다보니까 설레는 마음이 제일 컸다”고 전했다.
김진욱은 감독 추천 선수로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퍼포먼스도 보여줄 계획이다. 그는 “올스타전에 간다고 했을 때부터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이따가 눈에 띄게 보일 것 같다”라며 예고했다.
하지만 퍼포먼스 상에 대해서는 큰 욕심을 내지 않았다. 김진욱은 “경쟁자가 너무 많다. 투구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경기에 나가는 사람들이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려울 것 같다”고 자신을 낮췄다.
롯데는 올스타전 퍼포먼스 상의 수상 이력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김진욱은 “황성빈 형이 있다. 성빈이 형이 많은 걸 준비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성빈이 형에게 넘기는게 맞는 것 같다”며 웃었다.
김진욱은 잠실구장에 대한 추억에 대해 “프로 데뷔하기 전에 잠실이 근처다보니까 많이 보러 왔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느낌이 다르다”라고 했다.
이어 “데뷔하고 난 뒤에는 잠실에서 LG와 할 때 강한 기억이 있다. 잠실에 오면 야구장도 크고 마음이 편해진다”라고 전했다.
잠실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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