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논란' 임성근, 매장 대기만 220팀 “책임감 느낀다”

임성근은 11일 자신의 SNS에 갓 오픈한 매장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드디어 문을 열고 고객 여러분을 맞이하게 되었다. 우선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고객님들께서 엄청난 성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인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무려 220팀의 대기 인원이 찍힌 키오스크 화면이 담겼다. 임성근은 “새벽 6시라는 이른 시간부터 매장을 찾아와 긴 시간 웨이팅을 해 주신 고객님들의 모습을 보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가슴이 벅찼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오픈 첫날이다 보니 많은 고객님께서 한꺼번에 몰려 주방과 홀 직원들의 손발이 미처 맞지 못했다. 이로 인해 응대가 다소 부족하고 서비스가 지연되는 일이 있었다”면서 “무엇보다 정성껏 준비한 재료가 일찍 마감되는 바람에 먼 길 찾아오셨음에도 식사도 못 하시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고객님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앞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방과 홀의 동선 재정비, 직원 교육, 원재료 수급 체계 개선 등을 약속하면서 “제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매장인 만큼 '음식의 맛'은 기본이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고객님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부족했던 부분은 빠르게 채우고 맛의 깊이는 더 지독하게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임성근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방송을 마친 뒤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쌍방폭행 벌금형 등 전과를 고백하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논란 후 약 5개월 만에 식당을 개업하며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의원들, 경찰청 달려가 "조직 존폐 달렸는데 뭐하나"
- ‘삼전닉스’ 콕 집어 "미국서 메모리 만들라"…노골적 야욕
- 한학자 "인류 평화 위해 생애 바쳐"…특검 ‘징역 13년’ 구형
- [단독] 장인 목 졸라 살해한 패륜 사위…열흘간 사망 은폐 / 풀버전
- ‘올다르크’ 경찰 출석했지만…‘봉쇄 한 달’ 그곳은 아직도
- [단독] 검찰 ‘광산경찰서장, 장윤기 압수수색 현장 지휘’ 진술 확보…"이례적 상황"
- 휴전 잉크도 안 말랐는데...이란 핵시설 복구 정황 포착에 CNN "MOU 위반 가능성"
- 육군이 쏙 뺐던 ‘폭염 병사 사망 사건’ 사단장, 결국 경찰이 송치했다
- ‘꿀조’ A조 감독 전원 사퇴?…명예롭게 떠난 남아공·멕시코, 고개 숙인 한국·체코
- "전광훈, 서부지법 가라 말했다"…현장 출동했던 경찰 증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