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콜로라도전 4타수 1안타…SF는 3-4 역전패

서장원 기자 2026. 7. 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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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309
미네소타 고우석, 샌디에이고 송성문은 결장
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정규 시즌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10일) 교체 출전해 2루타를 치며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한 이정후는 이틀 연속 안타를 날렸다. 시즌 타율은 0.309를 유지했다.

이정후는 라파엘 데버스의 선제 솔로포로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태너 고든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고든의 보크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홈을 밟지 못했다.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된 이정후는 1-1로 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팀이 2-1로 앞선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돌아서며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올라온 케일럽 킬리언이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3실점하면서 경기가 뒤집혔고,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1사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1점을 뽑는 데 그치며 3-4로 졌다.

연승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39승55패가 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지구 5위 콜로라도(39승57패)와 격차가 1경기로 줄었다.

전날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고우석(미네소타 트윈스)은 이날은 등판하지 않았다. 미네소타는 LA 에인절스에 3-4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3-5로 역전패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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