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MLB 데뷔 하루 만에…미네소타, 불펜 추가 영입
서장원 기자 2026. 7. 11. 08:57
토론토와 트레이드로 낸스 데려와…고우석 입지에 영향
MLB 미네소타 고우석. ⓒ AFP=뉴스1
미네소타가 불펜 투수 토미 낸스를 영입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불펜 투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전날(10일)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고우석의 입지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네소타는 11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오른손 불펜 투수 토미 낸스를 영입하고 유망주 포수 라이언 스프로크와 현금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2021년 MLB에 데뷔한 낸스는 올 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82의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5.28)이 30개 구단 중 최하위로 떨어질 만큼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네소타는 불펜 수혈에 한창이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트레이드로 고우석을 데려온 데 이어 낸스까지 영입했다.
미네소타가 취약점 보강에 힘쓰는 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미네소타는 10일까지 46승48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지구 공동 1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는 불과 2경기 차이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3패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는 점도 미네소타의 추가 전력 보강 가능성을 높인다.
한편 미네소타 이적 후 곧장 26인 엔트리에 등록된 고우석은 10일 클리블랜드전에 구원 등판해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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