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유스 출신 품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캐릭 감독 머리 아프게 한 측면 문제 해결 나섰다…뉴캐슬과 영입 전쟁

김호진 기자 2026. 7. 1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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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코 윌리엄스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팅엄 포레스트 수비수 니코 윌리엄스 영입을 위해 첫 움직임에 나섰다. 다만 최소 한 곳 이상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쟁 구단과 영입 경쟁을 벌여야 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영국 ‘BBC’ 소속 기자 새미 목벨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윌리엄스는 현재 노팅엄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25세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윌리엄스 측에 관심을 공식적으로 전달한 구단들이다. 다만 노팅엄과의 재계약 협상 역시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네코 윌리엄스는 2001년생 웨일스 국적의 풀백이다. 183cm, 72kg의 균형 잡힌 체격을 갖췄으며, 좌우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적인 성향의 수비수다. 특히 과감한 오버래핑과 전진 돌파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리버풀 아카데미 출신인 그는 2019-20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22년까지 리버풀 소속으로 공식전 33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확실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고, 풀럼 임대를 거쳐 현재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활약하고 있다.

노팅엄 합류 이후에는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윌리엄스는 2025-26시즌 공식전 53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시즌 노팅엄 올해의 선수에도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매체는 “맨유는 새로운 왼쪽 풀백 영입을 추진하는 동시에 디오구 달롯,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경쟁할 수 있는 오른쪽 풀백 자원도 필요로 하고 있다. 윌리엄스는 양쪽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마이클 캐릭 감독이 안고 있는 두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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