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UDTT(우당탕탕 소녀단), 감각적인 스포티 룩+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무대 장악

“손끝까지 유혹적”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이 음악 프로그램에서 스포티 힙 정석을 과시하며 ‘VIPER’ 무대로 안방 극장을 압도했다.
UDTT(리사코, 한채희, 구한나, 우정, 권예진)가 감각적인 스포티 룩과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UDTT가 10일 KBS2 ‘뮤직뱅크’에 출격해 ‘VIPER(바이퍼)’ 무대를 펼쳤다. 컴백 첫 주 다채로운 콘셉트 변화를 시도해 온 UDTT는 이날 무대에서 레이싱 재킷과 데님, 블랙 컬러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포티 패션으로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 힙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비주얼은 타이틀곡 ‘VIPER’의 트렌디하고 세련된 무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비주얼 변신만큼이나 한층 더 무르익은 실력도 돋보였다. UDTT는 파워풀하고 날렵하게 끊어치는 칼군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안정적인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실력파 5세대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특히 뱀의 유연한 움직임을 묘사한 정교한 웨이브 동작과 송곳니를 형상화해 손목을 펼치는 포인트 안무는 한층 더 날카롭고 당당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치명적인 독사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멤버들의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스웨그는 무대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UDTT는 매 무대마다 ‘역대급 레전드’를 갱신하며 ‘VIPER’의 매력을 글로벌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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