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잠실' KBO 올스타전…최고의 별은 누구
[앵커]
프로야구가 역대급 흥행 속에 전반기를 마치고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시즌 후 철거를 앞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조한대 기자가 올스타전 이모저모를 정리했습니다.
[기자]
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올 시즌을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구장에 모여 올스타전을 치릅니다.
KBO는 이번 올스타전의 주제를 '리:잠실'로 정하고, 경기장 외부에 마지막을 기념하는 특별 부스를 운영하는 등 잠실의 추억을 되새기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역대 최다 팬들이 뽑은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의 양의지가 역대 팬 투표 최다인 260만 표 이상을 쓸어 담으며 8년 만에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양의지를 필두로 곽빈, 정수빈 등 두산 선수 6명이 드림 올스타 '베스트12'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나눔 올스타는 KIA 김도영·정해영 등 5명이 포지션별 1위를 차지했고, LG의 외국인 거포 오스틴 딘은 전체 최고 총점으로 당당히 라인업에 합류했습니다.
올스타전 본경기에 앞서 공군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와 함께, 선수와 팬이 한 팀을 이뤄 장애물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는 등 축제의 흥을 증폭시킬 예정입니다.
축제의 주인공인 '미스터 올스타'에게 주어지는 상금은 지난해보다 천만 원 늘어난 2천만 원으로 책정돼, 최고의 자리를 향한 선수들의 자존심 대결은 더욱 뜨거워 질 전망입니다.
역대 가장 뜨거운 열기 속에 최소 경기 700만 관중을 돌파한 프로야구.
팬들의 역대급 응원 속에 가장 빛나는 별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영상편집 김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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