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ATRP와 3년 동행 마무리…"전속 계약 종료"

김진수 2026. 7. 1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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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츄(CHUU)가 3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ATRP를 떠난다.

츄 소속사 ATRP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츄의 전속 계약이 2026년 7월 10일을 기점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츄와 ATRP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지 3년만의 일이다.

소속사는 "츄의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쳤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며 "그동안 츄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그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 3년 간의 동행을 뒤로한 채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츄는 지난 2017년 걸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해 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달의 소녀를 통해 다양한 히트곡을 남겼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지난 2020년부터 채널 '지켜츄 Chuu Can Do It'를 개설해 노래 커버, 브이로그, 꿀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업로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22년 전 소속사와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과거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정산 및 전속계약 문제로 오랜 분쟁을 벌였고, 결국 2023년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의 전속계약 무효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이후 그는 2023년 ATRP으로 이적한 뒤 더 이상 걸그룹이 아닌 솔로 가수로 홀로서기를 시작했다. 같은 해 첫 미니앨범 '하울'(Howl)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왔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일 발매된 프로젝트 싱글 'RULE'을 발매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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