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꿈꾸는 학생들 기뻐하는 모습 뿌듯" KT 사격단, 연고지 중학교 사격부 훈련 장비 기증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KT 사격단이 유소년 사격 저변 확대를 위해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로야구 KT 위즈를 비롯해 사격단, 하키단. e-스포츠 게임단 등을 운영하고 있는 KT 스포츠는 "송남준 사격단 감독이 지난 9일 팀 연고지인 수원특례시에 자리한 천천중학교와 이천중학교를 직접 찾아 교육과 훈련용 총기와 실탄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송 감독은 천천중학교에 총기 1정과 실탄 1만 발을, 이천중학교에는 총기 2정과 실탄 1만 발을 전달했다. KT 스포츠는 "사격단이 보유한 훈련 자원을 지역 사회와 공유해 스포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 선수 교육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연고지 학교와 협력으로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과 사격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사격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국 사격 미래 경쟁력 강화와 학생 선수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송 감독은 KT 스포츠를 통해 "사격을 꿈꾸는 학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번 기증이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며 "이번 지원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사격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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