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첫 믹스테이프 메들리 공개…카라 '미스터' 재해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카라의 '미스터'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영파씨는 9~10일 공식 SNS를 통해 믹스테이프 '영 테이프'(young tape)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오픈했다.
타이틀곡 '미스터 2026'은 소속사 직속 선배 아티스트인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영파씨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해석한 곡이다. 칩멍크 스타일에서 착안, 원곡의 후렴 부분을 트렌디한 사운드로 재구성했다. 특히 영파씨는 과감하게 피치를 끌어올린 보컬 샘플과 경쾌한 신스 리프, 통통 튀는 FX 사운드의 조화로 키치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원곡에는 없던 멜로디와 랩을 더해 영파씨 특유의 힙한 에너지를 녹여냈다.
'영 테이프'는 영파씨가 연습생 시절부터 틈틈이 작업해 온 자작곡들을 모은 믹스테이프 앨범이다.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그 나이대에서 표현할 수 있는 날것의 감정을 녹여냈다. 타이틀곡을 제외한 나머지 11곡은 전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영 테이프'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
한편 영파씨는 지난 2023년 데뷔했으며 정통 힙합 스타일을 추구하는 걸그룹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XXL',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 '에이트 댓'(ATE THAT), '콜드'(COLD)(feat.10CM), '프리스타일'(FREESTYLE),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등의 곡을 발표해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통 힙합 노선을 추구하며 '국힙 딸내미'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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