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딸' 유예린, 실업 데뷔 후 첫 개인전 우승…추계회장기 실업 대회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6. 7. 10. 17:36

한국 탁구 전설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인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실업팀 입단 뒤 첫 개인전 우승을 이뤄냈다.
유예린은 10일 경남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권아현(양산시청)을 게임 스코어 3-1로 눌렀다. 지난해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단한 이후 첫 개인전 우승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을 따낸 전설 유 감독을 이은 유예린은 학창 시절부터 국내외 대회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4월 실업팀에 입단한 유예린은 그해 6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프리슈티나 2025' 19세 이하 여자 단식, 혼합 복식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양산시청 권아현-이정연이 파주시청 심민주-윤선아를 3-1로 제압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오준성을 앞세운 한국거래소가 한국수자원공사를 3-0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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