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홍 경기도복싱협회장 취임식 “경기도 복싱 위상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

조승화 2026. 7.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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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홍(사진 오른쪽) 경기도복싱협회장이 10일 용인시청서 열린 취임식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를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복싱협회
경기도복싱협회가 10일 오후 2시 용인시청서 정구홍 신임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상일 용인시장,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 배석정 대한복싱협회 실무부회장, 신봉창 경기도 체육정책자문관과 도내 시군 복싱협회장 등의 내빈과 도내 복싱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7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밴텀급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정 회장은 용인시청 등에서 감독을 맡아 지도자 생활을 했으며 용인시복싱연맹 회장직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취임식서 정 회장은 이원성 도 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를 전달받았고 임원 임명장 전달식과 후원회 및 고문 추대패 전수식 등을 진행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복싱과 대한민국의 복싱의 위상을 회복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소명이자 사명이라 생각한다"며 "선수와 지도자로서 평생을 복싱과 함께 했고 그 마지막 여정을 경기도서 시작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년체전·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합숙훈련 지원 등 엘리트 체육의 활성화와 심판진 공정성 확보 및 관리 등을 통해 경기도 복싱과 대한민국 복싱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정 회장은 지난 5월 12일 진행된 통합 제5대 도 복싱협회장 선거서 총 투표수 75표 중 53표를 획득하며 당선됐고 2029년 정기총회 전일까지 도 복싱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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