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모어, 라쿠텐 캐피탈서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일본 사업 확대 추진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베라모어(Veramore)가 라쿠텐 캐피탈(Rakuten Capital)로부터 프리 시리즈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라쿠텐 캐피탈이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가 후속 투자자로 함께했다.
이번 투자는 라쿠텐 캐피탈의 첫 K-뷰티 브랜드 투자 사례다. 양사는 일본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라쿠텐 이치바(Rakuten Ichiba)를 비롯한 그룹 내 서비스를 활용한 협력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본은 국내 화장품 업계의 주요 수출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현지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K-뷰티 브랜드도 늘어나고 있다.
베라모어는 30~40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얼리 에이징 케어 브랜드다. ‘Glow Longer, Age Slower(오래 빛나고, 천천히 나이 들다)’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피부 고민에 따라 모공, 브라이트닝, 글로우, 열노화 등 4개 제품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몰을 비롯해 네이버, 쿠팡, 올리브영 등 국내 유통 채널과 일본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금을 일본을 거점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와 핵심 제품 개발, 데이터 기반 마케팅 체계 고도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장수정 라쿠텐 캐피탈 시니어 파트너는 “베라모어는 얼리 에이징 케어 분야에 집중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 시장에서도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라쿠텐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주 베라모어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베라모어는 2022년 설립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현재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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