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 리포좀 기술 담은 비타민C 신제품 선봬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영진약품이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비타민C 신제품을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체내 흡수율을 높인 고함량 제품을 앞세워 프리미엄 비타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영진약품은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리포좀 비타민C 맥스 5000'을 출시하고 이달부터 전국 약국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한 병(50mL)에 비타민C 5000mg을 담은 고함량 제품으로, 하루 한 병만 섭취하면 비타민C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5000%를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원료는 스페인산 비타민C를 사용했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리포좀(Liposome) 제형 기술이다. 리포좀은 유효성분을 인지질 막으로 감싸 체내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로, 수용성인 비타민C가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배출되는 단점을 보완해 흡수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 유지, 철 흡수 촉진에도 필요한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제품은 50mL 용량 10병으로 구성됐으며, 오렌지 맛을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영진약품 관계자는 "최근 고함량과 흡수율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시장 수요를 반영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리포좀 비타민C 맥스 5000은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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