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드디어 신인왕 0순위 컴백' 20홈런 대폭발→햄스트링 부상, 513억 일본인 거포 돌아온다…"반갑다, 큰 힘이다"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타선에 큰 힘이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돌아온다.
윌 베너블 화이트삭스 감독은 10일(한국시각)부터 진행되는 애슬레티스와 전반기 마지막 시리즈에 무네타카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네타카는 지난달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내야 땅볼을 친 후 전력 질주를 하다가 햄스트링을 다쳐 한 달 넘게 결장했다.
무네타카는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892경기 843안타 246홈런 647타점 535득점 타율 0.270을 기록한 후 2년 3400만 달러(약 513억)에 화이트삭스와 계약했다. 무네타카는 빠르게 메이저리그 무대에 적응했다. 부상 이탈 전까지 57경기에 나와 48안타 20홈런 41타점 43득점 타율 0.240을 기록했다. 장타율이 0.560에 달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초반에는 다섯 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MLBTR)는 "반가운 시점에 이루어지는 복귀다. 화이트삭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에 스윕을 당했다. 그런 상황에서 무네타카가 돌아온다"라며 "무네타카는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홈런 부문 15위 안에 들어 있다. 타율 .240 출루율 .378 장타율 .560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콘택트 능력에 대한 의문을 충분한 장타력과 볼넷으로 상쇄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무라카미가 이탈한 이후 화이트삭스는 1루수 포지션에서 리그 최하위권 수준의 생산성을 보여왔다. 미겔 바르가스가 부진했기 때문이다"라며 "무라카미는 루키 제이콥 곤잘레스가 보여준 평균 수준의 공격력보다 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화이트삭스는 무라카미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지만 클리블랜드와 게임차는 없고, 3위 미네소타 트윈스도 2경기 차이로 바짝 쫓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무라카미 복귀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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