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 2027 충청 U대회 조정방문 진행…핵심 시설 현장 점검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5일부터 10일까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정방문을 펼쳤다. 5일부터 이틀간 수구 테스트이벤트를 참관했다.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국제테니스장과 충북 지역 체조·농구 경기장을 찾아 신축 및 개보수 공정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징 자오(Jing Zhao) FISU 하계대회 스포츠 총괄, 니콜라스 바실리우(Nikolaos Vasileiou) 수구 기술위원장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조정방문 참가자들은 세종 산울·합강선수촌 건설 현장을 찾았다. 공정률 등 조성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FISU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와 함께 수송, 재정 등 19개 기능영역(FA)별 릴레이 회의도 벌였다. 분야별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니콜라스 수구 기술위원장은 "조직위에서 진행한 수구 테스트이벤트에 인상 깊게 참관했다"며 "2027년 대회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정우 사무총장은 "이번 조정방문을 통해 시설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무진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며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세종·충북·충남에서 열린다. 18개 종목에 150개국, 1만5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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