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가 올해를 마무리했다, 5선발 필요하다” 토론토 혹시 KIA 출신 라우어 다저스행 후회하나요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폰세가 올해를 마무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2025년 KBO리그 MVP 출신 코디 폰세를 영입했다. 딜런 시즈도 데려왔고, 맥스 슈어저까지 오프시즌 막판 모셔왔다. 시즌 시작 이후엔 패트릭 코빈을 긴급영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토론토 선발진은 부상자가 넘쳐난다. 폰세는 1경기만에 무릎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시즌을 접었다. 호세 베리오스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시즈가 맹활약하지만 코빈은 그저 그렇다. 트레이 예세비지도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는 건 아니다. 슈어저도 또 부상자명단에 갔다.
토론토는 올 시즌 44승49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다. 그러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3위 텍사스 레인저스에 2.5경기 뒤졌다. 후반기에 급피치를 가하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하다. 그래서 4.39, 메이저리그 전체 16위의 선발 평균자책점이 뼈 아프다.
토론토로선 상황이 이렇다 보니 존 슈나이더 감독과 공개적으로 마찰을 빚다 방출한 에릭 라우어(LA 다저스)가 아까울 만하다. 라우어는 하필 다저스로 간 뒤 7경기서 3승 평균자책점 3.12로 맹활약한다. 현재 토론토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선발투수를 영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 빅 리드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토론토는 5선발이 필요하다. 로테이션 뒷부분을 안정시키는 게 가장 필요한 일이다. 5선발이 약하고 부상으로 뎁스가 더욱 얇아졌다. 베리오스와 폰세는 올해를 마무리했다. 슈어저는 다시 부상자명단에 갔다. 코빈은 해결책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한, 더 빅 리드는 “다섯 번째 선발투수는 반드시 스타가 될 필요는 없다. 안정적이어야 한다. 이닝을 먹어야 한다. 토론토는 여전히 더 좋은 공격을 기대할 수 있다. 불펜진은 여전히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분명하다. 토론토는 선발투수진의 깊이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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