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이종석, 4년 열애 끝 결별 "바쁜 스케줄 탓 만남 줄어, 좋은 선후배 사이로"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공개 연애 4년 만에 결별했다.
10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종석과 아이유 측은 "두 사람이 최근에 헤어졌다.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측근 역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줄어들며 관계를 정리했다"고 전했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22년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로 사랑받았다. 특히 열애 인정 직전 이종석은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수상한 뒤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너무 존경한다고 전하고 싶다"라는 수상 소감을 남겨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인기가요' MC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러브스토리를 직접 밝히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아이유는 팬들에게 "저의 오랜 동료였던 분과 서로 의지하며 좋은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맙게도 저를 응원해 주고 저에게 항상 '멋지다, 멋지다' 해주고, 또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준 듬직하고 귀여운 사람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요즘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서도 최근 유독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더 샘솟는 이유 중에는 가까운 곳에서 오래도록 칭찬을 해주는 좋은 친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우리 팬들 걱정하지 않게끔 예쁘게 조용히 잘 만나겠습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종석 역시 "친구로서 어떤 방향성과 삶의 고민들을 함께 투닥투닥 고민해주기도 하고 의지가 되기도 하고, 동생이지만 가끔 누나 같기도, 어른 같기도 하지만 또 지켜주고 싶은 멋진 친구랍니다. 지금은 저를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하고요"라며 아이유를 향한 진심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 연애 4년 만에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마무리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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