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직원 오해→은퇴 선언' 女스타, "50억 모아 슈퍼카 구매 완료, 허언증 치료는 아직" [RE:스타]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재치 넘치는 글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9일 맹승지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가 방송하면서 10년 동안 이룬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1. 50억 모으기- 완료 2. 슈퍼 카 구매 - 완료 3. 내 집 마련 - 완료 4. 5억 기부 하기 - 완료"라고 적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만 마지막 항목인 "허언증 치료"에는 "미완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끝까지 읽다 빵 터졌다", "마지막 한 줄이 반전이다", "순간 진짜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맹승지는 MBC 인기 예능 '무한도전'의 여름예능캠프 특집에서 엉뚱 매력을 발산하는 리포터로 활약,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등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후 맹승지는 지난 5월 오랜 시간 몸담았던 개그계를 떠나겠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개인 계정에서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공개 코미디 활동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다시 무대에 설 생각이 전혀 없다"며 "이제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내리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배우 활동과 다양한 방송 일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지난 4월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맹승지는 유흥업소 직원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그는 "길을 걷고 있는데 한 남성이 다가와 '유흥업소로 출근하는 길(노래방 출근)이냐'고 물었다"며 불쾌했던 순간을 털어놨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맹승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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