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과 결별한 카메론,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 체결…"트리플A 승격이 목표"

강태구 기자 2026. 7. 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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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즈 카메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다즈 카메론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소식을 전하는 '블루제이스 네이션'은 10일(한국시각) "토론토가 카메론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지명을 받은 카메론은 2017년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이적했다.

이후 볼티모어,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밀워키 등을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160경기에 출전했다.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된 카메론은 메이저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95, OPS(출루율+장타율) 0.507로 부진했다.

이후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계약하며 KBO에 진출했고,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7(279타수 80안타) 9홈런 43타점 OPS 0.833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두산은 카메론이 아닌 유니오르 세베리노를 새로운 용병으로 선택했고, 두산과 결별한 카메론은 다시 미국으로 향한 뒤 토론토의 손을 잡게 됐다.

매체는 "카메론은 토론토 산하 트리플A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고, 빅리그 로스터에서 외야에 공백이 생길 경우 대체 자원으로 투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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