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박현경·방신실·임희정·박민지 등 하이원리조트 1R 잔여경기 결과는? [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낙뢰와 폭우로 진행에 차질을 빚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 잔여 경기가 10일 오전 7시부터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3·6,658야드)에서 재개되었다.
그 결과, 대회 첫째 날인 9일 18홀을 마친 김민주와 고지우가 9언더파(64타) 공동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최예림이 1타 차 단독 3위(8언더파)로 치고 나갔다.
1라운드에서 박현경, 이다연과 동반 샷 대결한 최예림은 첫날 치른 15개 홀에서 버디 6개로 6타를 줄였고, 이날 잔여 3개 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해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예림의 순위 상승에 따라 첫날 경기를 마친 성유진과 전예성은 7언더파 공동 4위가 됐다.
임희정과 김민별, 안송이, 김수지, 양효진 등이 6언더파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2019년과 2021년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정상을 차지한 임희정도 첫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18홀을 마무리했다. 김수지는 17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 하나를 보탰고, 김민별은 후반 5번홀부터 5개 잔여 홀에서 버디 하나를 더했다.
그 뒤로 이가영과 박혜준, 문정민 등이 5언더파 공동 12위에 포진했다. 이가영은 둘째 날 1라운드 후반 6번홀부터 9번홀까지 플레이하면서 6번홀(파3) 버디 하나를 추가했다.
올 시즌 국내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이날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 진행하면서 16번홀(파3) 보기와 17번홀(파4) 버디를 바꾸었다. 이틀간 치른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공동 22위로 출발했다.
아울러 시즌 상금 3위를 달리는 김민선7을 비롯해 이율린, 김소정, 장은수 등이 22위 그룹에 포함되었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이세희와 올해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부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한 박소혜, 2025시즌 상금왕 홍정민은 3언더파 공동 34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 방신실은 보기 없이 버디 2개를 골라낸 2언더파 공동 47위다. 방신실은 후반 13번 홀부터 잔여 경기를 치러 18번홀(파5) 버디로 마무리했다. 방신실 외에도 이다연, 김시현, 박예지, 배소현, 마다솜 등이 47위로 동률을 이뤘다.
올 시즌 3승을 거둬 개인 타이틀 주요 부문 1위를 달리는 김민솔은 1언더파 공동 60위로 출발했다. 1라운드에서 방신실, 김민선7과 동반 샷 대결한 김민솔은 둘째 날 잔여 경기에서 보기와 버디 하나씩 추가했고, 전날 버디 1개를 써냈다. 노승희와 고지원, 정윤지도 같은 순위다.
이번 하이원리조트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KLPGA 투어 최다 우승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는 박민지는 보기와 버디 1개를 바꾼 이븐파 공동 75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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