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장맛비 소강…당분간 폭염과 열대야
[앵커]
경기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습니다.
당분간 장맛비 소식은 없겠지만, 날이 매우 무더워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기자]
네, 새벽부터 접경 지역인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는데요.
비구름대가 점차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지금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이 비는 낮이면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오후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겠는데요.
내륙 곳곳에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장맛비 소식은 없지만, 본격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여름철 극심한 더위를 일으키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폭염특보도 오전 10시쯤 전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장 내일(11일)부터 서울의 낮 기온은 33도까지 치솟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높은 3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에도 끈적한 더위가 예상되는데요.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열대야주의보도 내륙 곳곳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우선 다음 주 수요일 전국에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이라, 온열질환 등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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