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 Now] 클로봇, 원자력환경공단 폐기물 처분시설에 '융합로봇 7대' 실증 등
![대규모 융합 로봇 모델 실증 예상도. [출처=클로봇]](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552778-MxRVZOo/20260709162021722rlby.png)
클로봇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융합로봇을 투입하는 실증사업을 진행한다.
클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사회문제해결형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티로보틱스,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며, 오는 9월부터 현장 설치와 운영이 시작된다. 사업 기간은 내년 11월까지이며 총 20억원 규모의 정부출연금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로봇 도입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실증에 투입되는 로봇은 실내외 물류 자동화 및 종합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해 총 6종 7대로 구성됐다.
실내 물류 및 적재 자동화를 위해 무인지게차 1대, 자율주행로봇(AMR) 2대, 6축 산업용 로봇 1대가 운영된다. 실외 안전 감시 및 순찰에는 자율주행 로봇 2대와 4족 보행 순찰 로봇 1대가 배치돼 비포장 경사지나 계단 등 사각지대 없는 24시간 무인 경계를 수행한다.
클로봇은 자사의 로봇통합관제시스템(CROMS)을 통해 실내외 다종 로봇의 미션 생성, 실행 및 운영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위험·대규모 시설에 특화된 통합관제 솔루션의 상품성을 검증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강석태 클로봇 상무이사(총괄 PM)는 "이번 다종 로봇 실증 사업 선정은 클로봇이 보유한 이기종 로봇 제어 기술의 독보적인 범용성과 안정성을 입증받은 쾌거"라며 "실·내외 총 6종의 로봇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최고 난이도의 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실·내외 복합 환경에서 운영되는 다종 로봇에 대한 통합관제시스템(CROMS) 기반의 종합 감시·순찰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출처=뉴로메카]](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552778-MxRVZOo/20260709162022994hxhz.jpg)
뉴로메카의 박종훈 대표이사는 유상증자 참여를 위한 청약 재원 약 41억6000만원을 확보하고 구주주 청약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박 대표는 사전 공시 절차에 따라 보유 주식 8만 주와 신주인수권증서 일부를 매각해 재원을 마련했다. 사측은 이번 매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으며, 박 대표가 유상증자 청약을 위해 필요한 신주인수권증서는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관련 세금 등 제반 비용을 제외한 실수령액을 활용해 배정 물량의 15%를 우선 청약하고, 남은 자금 범위 내에서 초과청약 한도까지 참여를 추진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유상증자 청약 참여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며 "대표이사가 직접 청약에 참여하는 것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있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뉴로메카는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로메카의 이번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후 발생하는 청약 미달 물량에 대한 일반공모청약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센드버드 스파크(Spark) 컨퍼런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키노트. [출처=센드버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09/552778-MxRVZOo/20260709162024227ebjv.jpg)
센드버드는 9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스파크 코리아 2026' 컨퍼런스를 열고, 차세대 AI 에이전트 솔루션 '에이전트 스튜어드(Agent Steward)'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AI-first 컨시어지의 미래'를 주제로, AI 기반의 고객 경험(CX) 혁신 전략과 실제 운영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롭게 선보인 에이전트 스튜어드는 고객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작업을 각각의 전문 서브 에이전트에게 분담시키고, 최종 해결 단계까지 하나의 케이스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API, 이메일, 음성 등 다양한 채널과 시스템을 넘나들며 작업을 병렬 처리하고, 요청이 해결될 때까지 전 과정을 추적·관리한다.
특히 고관여 영역에서는 '사람이 정한 규칙', '승인 게이트', '감사 로그', '단계적 자율화 구조'를 기반으로 기업이 AI에게 점진적으로 권한을 부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여러 시스템과 담당자, 승인 절차가 복잡하게 얽힌 산업군에서 효율적인 고객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이사는 키노트를 통해 "AI 컨시어지 시대의 고객 경험은 단순한 응답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서 완성된다"며 "고객은 이제 빠른 답변을 넘어, 자신의 문제가 실제로 해결되는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센드버드는 고객 경험 전반을 조율하고 실행하는 AI 에이전트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기업이 AI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전트 스튜어드가 실제 운영 환경에서 이해관계자 및 서브 에이전트와 협업해 업무를 자율적으로 완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데모 시연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산업별 AI 적용 사례와 AI 전환을 위한 조직 운영 전략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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