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리버풀’이 노리던 2002년생 유망주, 바르셀로나와 '합의 완료'

이상준 2026. 7. 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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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마르카, 9일 아데예미 유력 행선지 보도...
출처:연합뉴스 / 아데예미

(MHN 이상준 기자) 카림 아데예미(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행선지는 잉글랜드가 아닌 스페인이 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9일(한국시간) “FC 바르셀로나가 아데예미 영입에 한 발짝 다가섰다”라고 보도했다.

마르카에 의하면 아데예미와 바르셀로나는 계약 세부 조항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며, 원소속 구단인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조율 협상에 나서고 있다. 이적료는 3000만 유로에서 4000만 유로 사이 금액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2002년생 독일 국적 공격수 아데예미는 2018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후 FC 리퍼링으로 임대를 거쳐 2022년부터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2025-2026시즌은 총 39경기를 소화,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출처:연합뉴스 / 아데예미

분데스리가 윙어 중 가장 빠른 주력을 토대로 효율적으로 빈 공간을 찾는 강점을 갖췄다. 지난 2021년 세비야와 챔피언스리그 맞대결에서 45분 만에 페널티킥을 세 번이나 유도하기도 했다.

활용 가치가 많아 여러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리버풀 등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행선지가 스페인으로 유력하다는 보도가 더해졌다. 마르카에 의하면 한지 플릭 감독이 직접 아데예미 영입을 요청했다고 한다. 아데예미의 공격적 특성이 자신의 철학에 부합한다고 봤다.

아데예미는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된 상태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아데예미가 자유계약(FA)으로 이적료 없이 떠나는 위험을 감수하지 않고자, 협상 테이블에 앉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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