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미네소타 극적 승리,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불발
박주미 2026. 7. 9. 14:15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로 팀을 옮긴 고우석이 빅리그 데뷔에 성공하지 못한 가운데 팀은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챙겼습니다.
미네소타는 오늘(9일, 한국 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와 홈경기에서 9회 말 2사 만루에서 터진 로덴의 안타로 6대 5, 짜릿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에서 미네소타로 트레이드돼 빅리그 데뷔 기대감을 높인 고우석은 로스터 등록 첫날인 어제에 이어 오늘도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미네소타는 4회 초 클리블랜드에 3점을 허용해 끌려갔지만, 곧바로 4회 말 3점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7회에도 각각 2점씩 주고받아 승부는 9회까지 5대 5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그러나 미네소타가 9회 말 로덴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가 터져 득점에 성공해 결국 6대 5, 승리를 챙겼습니다.
동점 상황이 이어진 가운데 빅리그 경험이 없는 고우석이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데뷔 무대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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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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