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피식대학' 정재형, 깜짝 득남 발표…"예정일보다 빠르게 세상 밖으로"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인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으로 활동 중인 개그맨 정재형이 아빠가 됐다.
정재형은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어제 제 아들램 달콩이가 3.25kg으로 건강하게 탄생했습니다!"라며 득남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재형은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감격스러운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달콩이는 사실 예정일보다 빠르게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었다"라며 "갑작스레 세상으로 나오게 될 아기가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다행히 달콩이는 건강하게 잘 태어나줬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달콩이처럼 이른 시기에 태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가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달콩이의 이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고 기부 소식까지 함께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정재형은 아들에게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우는데 오늘은 그중 첫 번째니 실컷 울어도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있다"며 위트 있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재형은 2014년 KBS 2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김민수, 이용주와 함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개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하 정재형 전문.
여러분 어제 제 아들램 달콩이가 3.25kg으로 건강하게 탄생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인생 1시간차 알감자 달콩씨🥔
달콩이는 사실 예정일보다 빠르게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세상으로 나오게 될 아기가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다행히 달콩이는 건강하게 잘 태어나줬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달콩이처럼 이른 시기에 태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가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달콩이의 이름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 세상 모든 새 생명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기원드리며🫶
달콩이에게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 우는데🥲
오늘은 그 중 첫번째니 실컷 울어도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엄마 뱃속에서 취했던 포즈를 한번만 다시 해줄 수 있겠냐고 하니
속싸개를 벗고 흔쾌히 해주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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