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상승에 힘입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1% 오른 7486.64로 상승 출발했다. /사진=뉴스1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9일 장중 하락 전환했다. 개인 투자자가 1조 이상 순매도하자 코스피 지수에 하락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7.58포인트(1.48%) 내린 7139.21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개인이 1조1731억원 순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3억원, 1조1115억원 순매수다.
코스피 업종 중 보험이 7%대 급락세다. 증권, 운송장비·부품이 5%대 약세다. 금속, 유통,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운송·창고, 전기·가스는 3% 이상 떨어지고 있다. 화학, 제약, 금융, 건설은 2% 이상 하락하고 있다. 종이·목재, 부동산, 기계·장비는 1%대 내림세다. 전기·전자, 통신은 약보합에 거래 중이다. 의료·정밀기기는 강보합세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9% 이상 급락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7%대, 기아는 6%대 약세다. 현대차는 5% 이상 떨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대 내림세다. 삼성전기는 2%, 삼성전자는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KB금융은 약보합세다. SK하이닉스는 2%대 상승세다. SK스퀘어는 강보합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