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베복 시절 못된 성격 폭로에 “독기 가득, 매사 짜증났다” 쿨한 인정(찐자매)

박아름 2026. 7. 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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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심은진 이희진 _찐자매 cross’
사진=채널 ‘심은진 이희진 _찐자매 cross’

[뉴스엔 박아름 기자]

심은진이 과거 모두가 벌벌 떨어야 했던 이희진의 성격을 폭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심은진 이희진 _찐자매 cross'에는 '이희진 심은진 첫 여행에서 눈물 쏟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심은진 이희진은 둘만의 첫 여행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와인을 곁들였다. 두 사람은 과거를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 가운데 심은진은 "이 언니가 성격이 못 됐었다"며 이희진의 베이비복스 활동 시절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이희진은 "눈이 찢어져서 살기 독기가 가득할 때다"며 셀프 디스했다.

심은진은 "이 언니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큰 초콜릿을 우걱우걱 씹는다. 나 스트레스 받았다는 표시다. 그럼 뭔지 모르겠으나 동생들은 언다. 애들은 눈치본다"며 "내가 유일하게 싸운 언니가 이 언니다. 아무랑도 싸운 적이 없는데 유일하게 이 언니랑 티격태격한 거다. 중국에서 언니랑 나랑 같은 방을 쓰다가 언니한테 대들었다. 처음으로 대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심은진은 "그러더니 이 언니가 또 혼자 승질을 내는 거다. '언니 때문에 힘들다'고 했더니 중국이었는데 '그럼 나만 빠지면 되겠네'하고 밤 9시에 짐을 쌌다. 혼자 복도로 나갔는데 밤 9시 30분에 어딜 가겠나. 말이라도 통하나. 스타일리스트 방에 가서 자고 왔는데 그 다음 날 나한테 '은진아 미안해'라고 편지를 써놨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희진은 "나 잘 풀린다. 진짜 성격 많이 죽은 거다. 나 많이 방황했다"며 "난 연예인을 하고 싶단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연예인이 되고 나서 좋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러니까 매사가 다 힘들고 짜증이고 불편한 거다. 내가 웃기 싫으면 안 웃어도 되는데 왜 연예인들은 웃어야 돼? 그 생활이 쌓이다 보니 모든 게 고통이었다"고 고백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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