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부터 장사상륙작전까지…7월 가볼 만한 경북 실내 여행지

황성호 기자 2026. 7. 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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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가 장마철에도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경북 대표 실내 관광지 3곳을 선정해 추천했다.

공사는 매월 진행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여행' 7월 주제로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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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피해 떠나는 역사·체험 여행, 경북 실내 관광지 3선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 9층 목탑 모형.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비 오는 날에도 경북 여행은 계속된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장마철에도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경북 대표 실내 관광지 3곳을 선정해 추천했다.

공사는 매월 진행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여행‘ 7월 주제로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비와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경주 황룡사역사문화관은 신라 최대 사찰인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높이 8m 규모의 9층 목탑 축소 모형과 3D 영상관은 신라 천년의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발굴 유물 모형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상주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한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어린이 체험관과 화석 전시, 가상 나룻배 체험, 4D 영상관 등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은 실제 상륙함 ‘문산호‘를 실물 크기로 복원한 국내 유일의 해상 전시관이다. 

장사상륙작전의 역사와 학도병들의 희생을 다양한 전시와 샌드아트 영상으로 소개하며, 갑판에서는 장사해수욕장의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야외 활동이 망설여지는 장마철은 오히려 실내 명소의 숨은 매력을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가족과 연인들이 경북의 다양한 실내 관광지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과 함께 역사적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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