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긴급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함지현 2026. 7. 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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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 지역 등 밤 사이 강한 비
선제적 주민 대피·출근길 불편 최소화 조치 등 주문
"기상정보·재난 안내 수시로 확인해 안전 취우선" 당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대전, 세종, 충남·북, 전북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밤 사이 강한 비가 지속적으로 내려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긴급하게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행정안전부)
아침 7시에 진행한 이번 회의는 앞서 새벽 3시에 기관별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후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세종, 충북 청주·보은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동시에 1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선행강수에 이어 추가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만큼 조그만한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가동해 선제적인 주민대피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아침 출근길 지하차도·도로 통제 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통제 상황은 국민들께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대피지원이나 점검·예찰 업무 담당자의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내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보된 만큼 국민들께서도 하천변과 지하공간, 저지대 출입을 삼가해 달라”며 “기상정보와 재난 안내를 수시로 확인해 안전을 취우선으로 살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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