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도 전북행⋯금융중심지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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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에 국내외 대형 금융사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오늘(8일) 전북 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이 문을 연데 이어 대형 자산운용사도 전주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요.
KB금융그룹이 전북 혁신도시에 금융타운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앞서 진출한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국내 대형 금융사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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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전북자치도에 국내외 대형 금융사들이 잇따라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오늘(8일) 전북 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이 문을 연데 이어 대형 자산운용사도 전주 진출을 앞두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금융 인프라와 주거 시설 확보가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오는 10월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정민 기자입니다.
[ 기자 ]
KB금융그룹이 전북 혁신도시에 금융타운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2월 전북에 금융타운 설립을 약속한 지 5개월 만입니다.
자산운용과 증권 등 5개 핵심 계열사가 입주해 국민연금과 연계한 자산운용 업무를 지원합니다.
또, 지역 인재 150명을 포함해 모두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됩니다.
[양종희|KB금융그룹 회장 :
지역 경제와 상생하고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KB금융그룹의 굳은 의지가 담긴 첫걸음입니다.]
앞서 진출한 신한금융그룹에 이어 국내 대형 금융사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수십조 원의 주식과 채권을 굴리는 한화자산운용이 전주사무소를 열 계획입니다.
또, 우리금융그룹도 자산운용과 보험 등 5개 계열사를 전주에 배치해 300여 명의 상주 인력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주|국민연금공단 이사장 :
전주에 거점 사무소를 설치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것들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 금융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과 금융 인프라 마련은 여전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전북자치도는 6천억 원이 소요되는 국제금융센터 건립을 3년으로 단축시켜 호텔과 컨벤션, 주거 시설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원택|전북도지사 :
금융 인프라 때문에 금융중심지가 지정이 안 되는 그런 일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가겠다.]
오는 10월 제3금융중심지 평가 전까지 인프라 확충이라는 남은 과제를 얼마나 내실 있게 채워 넣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JTV NEWS 이정민입니다.
이정민 기자 onlee@jtv.co.kr (JTV 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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