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차량 침수 피해 속출…"보험 특약 미리 확인해야"

2026. 7. 8.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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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차량 침수나 교통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처럼 매년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속출합니다.

만약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자동차보험 특약에 가입되어 있어야 보장이 가능합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자동차 보험 가입 시에는 꼭 자기차량 손해보장 확대 특별약관을 추가하셔서 침수 피해 등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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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차량 침수나 교통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관련 자동차보험 특약 가입 여부도 미리 확인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어서 배시진 기자입니다.

[기자]

빗물로 가득 찬 도로 위, 차량들이 바퀴까지 차오른 물살을 가르며 이동합니다.

쏟아지는 빗줄기에 도로는 온통 물바다가 됐고 차량은 오도 가도 못합니다.

이처럼 매년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 피해가 속출합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평균 침수 피해 건수는 총 7천건으로, 이 중 65%가 장마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름철 침수사고로 인한 피해액은 평균 440억원으로 평상시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만약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자동차보험 특약에 가입되어 있어야 보장이 가능합니다.

<손해보험업계 관계자> "자동차 보험 가입 시에는 꼭 자기차량 손해보장 확대 특별약관을 추가하셔서 침수 피해 등에 미리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장거리 운전할 일이 많은 여름 휴가철에는 고속도로 2차 사고에도 유의해야 합니다.

사고나 고장으로 도로에 멈춰 선 차량을 뒤차가 들이받아 발생하는 '2차 사고'는 지난해 총 65건으로, 최근 4년간 30% 늘어났습니다.

고속도로 2차 사고 치사율은 일반 사고보다 약 5배 높은 만큼, 사고가 난 운전자는 '비트박스' 행동 요령에 따라 대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드시 안전 거리를 확보한 뒤 사고 증거를 수집하거나 보험사에 사고를 접수하는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타이어 펑크나 연료 부족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 가입 여부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합뉴스TV 배시진입니다.

[영상편집 고종필]

[그래픽 이정태]

#연휴 #여름 #빗길 #장마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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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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