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박상웅 의원 ‘국도 79호선 창원 북면~창녕 부곡 연결 사업’ 국회 공조 강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 촉구

창원시와 창녕군 경계에 지역구가 맞닿은 김종양(국민의힘·창원 의창)-박상웅(국민의힘·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이 '국도 79호선 창원시 의창구 북면~창녕군 부곡면 노선 연결 사업' 공조에 나섰다.
김종양·박상웅 의원은 7일 국회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만나 해당 사업의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현재 국도 79호선은 의령군 백야오거리를 시작으로 함안군 함안면~창원시 마산합포구 여항면·진북면~마산시내~창원 의창구 북면을 잇는다. 이후 창원 북면과 창녕 부곡면 구간이 단절된 채 영산면·장마면을 지나 유어삼거리까지 연결돼 있다.


김 의원은 박 장관에게 "해당 구간 신설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전국에서 예외적으로 남아 있는 국도 단절구간을 잇는 국가적 과제로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며 "창원 마금산 온천과 창녕 부곡온천 단시간에 잇는 광역 관광벨트 조성 필수 기반시설로 국가균형성장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예비타당성 조사는 과거 교통량만 단순히 반영하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창녕 생활인구 증가, 창원 북면 신도시 조성, 방위·원자력융합 첨단국가산업단지 추진, 부곡온천 관광 재도약 등 미래 수요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이외에도 창원시가 지정에 힘쏟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에 국가 지원을 강화하는 '도심융합특구법 개정안'에 정부의 전향적인 재검토를 요청했다. 박 의원도 밀양 첨단나노소재 상용화 허브 구축사업, 의령 정암지구 배수개선 사업, 함안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창녕 소각시설 신설 사업 등 밀양·의령·함안·창녕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2027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두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