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日 밴드 라이브 프로젝트 본격화…‘REPRISM’ 새 챕터 준비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일본에서 ‘REPRISM(리프리즘)’의 새로운 챕터를 연다.
산다라박은 최근 새 싱글 ‘REPRISM’을 통해 기존 솔로곡 ‘FESTIVAL(페스티벌)’을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하고, 직접 작사·작곡한 ‘손톱’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은 단발성 리메이크가 아니라, 후속 미니앨범으로 이어질 새 음악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기획됐다.
이에 따라 산다라박은 일본에서 후속 미니앨범 작업을 진행하며, 일본 음악 시장에 맞춘 밴드 기반 활동과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일본 현지 관계자는 “산다라박은 현지에서 일본어 버전 녹음과 신곡 작업, 라이브 레퍼토리 정비, 밴드 편성에 맞춘 무대 구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라이브하우스 공연을 포함한 현지 무대를 통해 싱글 ‘REPRISM’ 이후의 음악적 색깔을 보다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본 프로젝트는 일본 음악 비즈니스와 저작권, 해외 전략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타니구치 하지(Haji Taniguchi)와 함께 추진된다. 타니구치는 에이벡스 뮤직 퍼블리싱 대표이사, 일본음악출판사협회 회장,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 이사 등을 역임한 일본 음악 산업의 주요 인물로, 산다라박의 일본 활동 전개와 현지 음악시장에 맞춘 프로젝트 설계에 함께할 예정이다. 필리핀 공연 역시 현지 공연장 및 제작 일정 조율에 따라 내년 초 개최를 논의 중이다.
일본 현지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일본 활동은 단순한 공연 일정 조정이 아니라, 산다라박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음악 시장에 맞춰 보다 완성도 있게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후속 미니앨범의 신곡 작업과 밴드 기반 활동을 시작으로, 이후 일본 팬 콘서트와 아시아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확장해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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